1월에 올려드렸던 EJU 만점자 인터뷰 때에
KCP 일본어학교의 일본유학시험(EJU) 만점자가 무려 2명이나 있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지난번 김남희 학생에 이어 다른 한명의 만점자인
윤동호 학생과의 인터뷰를 올려드립니다.
동호 학생은 현재 국립대학교 한곳에는 합격을 했고,
다른 국립대학교 수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만점 받으신 두분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아래에 인터뷰 내용, 지난번처럼 일본어 버전과 번역버전을 함께 올려드립니다.
Q すばらしい成績ですね!いつから準備していたんですか。
A 去年の4月からです。
Q えっ、去年の4月?半年ちょっですか?!
A ええ。でも漢字は昔からかっこいいと思っていて、
小学生の頃から実は覚えていました。
また中学生からひらかなも趣味で覚えました。
Q かなりマニアックな子どもだったんですね。
EJU対策では具体的に何をしていたんですか。
A 問題集は少しはしましたが、
でも特にはしませんでした。
実はEJUより、今のクラス授業の方が難しいので・・。
あっ、でも毎週土曜日のEJU対策の授業は
役に立ちました。
Q それはよかったです。やった甲斐があります。
じゃ、毎日の勉強はどんなことをしているんですか。
A 小説を読んでいます。
実際は分からない言葉を調べながら読むので、
スピードは遅いんですが・・・。
Q ほ~、どんな小説を。
A 韓国で読んで好きだった本を日本語で読んでます。
「デミアン」や「ノルウェーの森」、
先生に紹介していただいた「ぼっこちゃん」
「雪国」などです。
Q さすが、上級のその上の「超級」クラスだけのことは
ありますね~。
Q 훌륭한 성적이네요! 언제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까?
A 작년 4월부터 입니다.
Q 와? 작년 4월? 반년 조금 지났네요?!
A 네. 하지만 한자는 예전부터 근사하다고 생각해서,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외우고 있었습니다.
또한 중학생 때부터 히라가나도 취미로 외우고 있습니다.
Q 상당히 매니악한 아이었었네요.
EJU대책은 구체적으로 무었을 했나요?
A 문제집은 조금씩 풀었습니다만,
하지마 특별한 것을 하지는 안았습니다.
사실 EJU보다, 지금 클래스의 수업이 더 어려워서...
아, 하지만 매주 토요일의 EJU대책 수업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 그건 잘되었네요. 수업을 한 보람이 있네요.
그럼. 매일 어떤 공부를 하고 있나요?
A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사실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읽고 있어서,
속도는 느리지만......
Q 오~~~ 어떤 소설을?
A 한국에서 읽고 좋아했던 책을 일본어로 읽고 있습니다.
「데미안」이나「노르웨이의 숲」、
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신「봇코짱」
「설국」등입니다.
Q 과연, 상급 그 위의「최상급」클래스라고 할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