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래, 강은실 부부 - KCP 일본어학교 2012년 3월 졸업, 현재 교토시립예술대학 대학원 재학중
김준래, 강은실 부부는 함께 KCP에서 공부하고 현재 역사를 자랑하는 미술계 명문 대학인 교토시립예술대학 대학원에 재학중입니다.
김준래 씨는 칠예(漆芸) 전공으로 대학원 2학년생입니다. 준래씨는 이미 작가로서 그림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도쿄에서 열린 옥션에서도 작품이 고가에 낙찰되기도 했답니다. 위에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준래씨 작품이고, 더 많은 작품 감상은 블로그(http://kmjunrae.wix.com/urushiart)에서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강은실씨는 일본화(日本画) 전공으로 대학원 1학년생입니다. 은실씨는 KCP 재학중에 고토 클럽에서 활동하는 등 일본 문화를 가까이 접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지금은 매일 일본화 제작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이 부부가 KCP 일본어학교의 다른 후배들을 위해 해주신 인터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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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습니까?
A. 우리부부가 함께 공부 할 수 있는 대학을 골라서 KCP의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편지와 메일을 보내서 대학의 교수와 직접 만나 상담을 하였으며, 일본유학시험도 보았습니다.
Q. 입시에서 무엇이 가장 힘들었습니까?
A. 가장 힘들었던 점은 KCP에 있을때는 선생님들께서 부모처럼 돌봐주시고 도와주셔서 무척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었지만, KCP를 나오고 나서는 모든것을 혼자서 해야만 했던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Q. KCP 일본어학교의 선생님들께서 진학을 위해 어떤것을 도와 주셨고, 선생님께 큰 도움을 받은것은 어떤 것입니까?
A. 진학을 하기 위해서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전혀 모르는 우리들에게 선생님들은 KCP에 있는 전국 대학의 입학 자료중에서 필요한 여러 자료들을 보여주시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들을 지도해 주셨습니다. 다른 어학교를 나온 학생들과 이야기해 보아도 KCP 만큼 친철하고 자세하게 지도 해준 학교는 없었습니다.
Q. KCP를 추천한다면 어떤 점을 추천하시겠습니까?
A. 커리큘럼의 세분화, 최신식 학교설비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고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KCP는 역사가 길고 풍부한 경험이 축적된 학교입니다.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배출했고 명문대학에 입학시켰습니다. 또한 본국에 돌아가 활약하고 있는 많은 선배들이 있습니다. 이와같은 사실은 KCP가 얼마만큼 우수한 학교인지 설명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Q. KCP의 후배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A. 본인이 일본에 온 목적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학교에서 보내는 1년반, 혹은 2년의 시간은 그렇게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수업은 어려워지고 출석률도 떨어지곤 합니다. 우리는 함께 입학한 친구가 도중에 그만두는 안타까운 광경을 몇번이고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매우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긴 길을 KCP 그리고 KCP의 선생님들께서 확실하게 지도해주실 꺼라고 우리는 믿습니다.